3일전 이군요.

4월 6일 일요일에 대한비만미용 치료학회에서 주최하는 춘계학술대회가 있었습니다.

대한비만미용 치료학회는 비만과 이에 관련된 미용에 대한 의료관련 학회로써 전국 의사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요.

봄과 가을 즉 춘계와 추계 학회를 주최하여 많은 의사분들께 비만과 미용에 관련된 많은 의학지식과 의료기술들을 발표하고 논의하며 함께 공유하는 학회입니다.

저는 이번 학회에 간행이사로 추임되어 종아리퇴축술에 대해 강의를 요청받아 많은 의사분들께 저만의 종아리 시술에 대해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종아리퇴축술 학회는 저의 종아리퇴축술 방법과 방식, 임상경험,  임상사례, 그리고 종아리해부학과 관련된 여러 사항들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특히 종아리퇴축술 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들의 원인을 면밀히 진단하여 안전하며 효과적인 방법들에 대해 시간을 많이 할애하였습니다.

종아리근육의 기능적인 부분을 담보로 한 안전한 범위내에서 미용적인 완성도를 최대한 높이는 방식의 종아리퇴축술을 이야기하려 노력을 하였지요.

물론 짧은 시간의 학회를 통해 제가 전달해 드리고 싶었던 부분을 모두 전달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그 계기가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다주게 되어 종아리퇴축술의 의식전환과 의료기술의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하는 마음으로 한걸음씩,,, 그리고  조금씩 다가서려 하는 것이 제가 간행이사의 책무를 받아 드리고 앞으로의 종아리성형을 주제로 한 강의들을 계속하려는 목적입니다.

학회발표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점심시간 다음 순서로 제 발표가 있다 보니 춘곤증이라는 복병을 맞이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가졌는데요.

이런 우려는 기우에 불가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고, 진지한 모습들을 보여 주셔서 감사했었습니다.

질문들도 해 주셔서 이에 답변드리는 저의 마음이 한결 가벼웠구요.

4월에는 종아리퇴축술 학회발표가 많습니다.

여러모로 제가 발품을 팔고 많은 저의 시간을 할애하여야 할 일들이 많은데요.

보다 열심히 노력하여 의미 있는 학회발표가 되었음 합니다.